전주 커뮤니티 공간 <지향집> 에서 ‘잘려간 전주천의 시간’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jihyang.zip) 에 들어가시면 온라인 노션으로 모인 사진도 볼 수 있고 자세한 이야기도 실려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크게 될지 나무를 베면 알 수가 없죠‘ 포카혼타스 주제곡인 ’바람의 빛깔‘ 가사 중 일부 입니다. 휴 너무 속이 상해서 이 노래 들으면 마음 위로 하셔보시라고 노래 추천드려요😢
인간이 감히 회복하거나 돌이킬 수도 없는 행위를 “발전”과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벌이는 현실에 참담합니다.
'학살'이군요.
"이번 벌목·준설에 대해 시민사회는 우범기 시장이 재선을 위해 업적을 쌓으려고 무리하게 생태하천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본다." 도대체 왜 저 아름다운 경관을 망치는건지 궁금했는데 시장 개인의 보신을 위해 티 안 나는 유지 보수 대신 새로운 건설을 선택했던 거군요...
"또 구 대표는 영상 '존중냉장고'에 대해 "남의 사생활을 찍어서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1990년대 기획에서 전혀 발전하지 못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이렇게 사과문을 올리고 끝날 일이 아니라 영상의 원래 취지대로 펫티켓 문화를 바꾸고 싶다면 유기견 입양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말을 듣거나 품종견 불법 번식장 실태를 고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면 어땠을까"라고 제안했다."
국내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불문과 등 외국어문화학과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미권 중심으로 학계 흐름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의 전공 교육이 무전공으로도 바뀌는 흐름도 있어서,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스틸님 코멘트 보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한 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 번 속으면 그때는 공범이 된다"
디지털 시민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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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주 커뮤니티 공간 <지향집> 에서 ‘잘려간 전주천의 시간’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jihyang.zip) 에 들어가시면 온라인 노션으로 모인 사진도 볼 수 있고 자세한 이야기도 실려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크게 될지 나무를 베면 알 수가 없죠‘ 포카혼타스 주제곡인 ’바람의 빛깔‘ 가사 중 일부 입니다. 휴 너무 속이 상해서 이 노래 들으면 마음 위로 하셔보시라고 노래 추천드려요😢
인간이 감히 회복하거나 돌이킬 수도 없는 행위를 “발전”과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벌이는 현실에 참담합니다.
'학살'이군요.
"이번 벌목·준설에 대해 시민사회는 우범기 시장이 재선을 위해 업적을 쌓으려고 무리하게 생태하천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본다."
도대체 왜 저 아름다운 경관을 망치는건지 궁금했는데 시장 개인의 보신을 위해 티 안 나는 유지 보수 대신 새로운 건설을 선택했던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