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 그린 워싱, 20여 년 넘게 이어진 산재에도 책임 회피까지. 모든 문제가 총 망라한 곳이 석포재련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환경부의 허술한 통합환경허가까지. 아연 제련 자체가 중금속 노출 위험이 있음을 전제하는데 이를 막으려면 폐쇄밖에 없을까요.
시민단체는 사용자와 노동자가 모호하여 파업이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적극 지지합니다.
세상에 대략 절반은 여성이고, 정치는 세상사람들을 고루고루 대표해야하는데 여성 국회의장이 한 번도 없었다는 기록은 이제 깨야할 기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세계 여성 국회의장 비율이 20%넘는 것은 새로 알게 된 사실이네요. 생각보다 적지 않으면서도, 더 높아지기를 기대하게 되는 숫자네요.
수질은 나쁘지 않고 기후위기로 인해 기온/수온이 오른 결과이군요. 일터는 동양하루살이 출몰지, 집은 러브버그 출몰지... 몇년 사이 갑자기 일상이 크게 바뀐 게 실감나네요. 해충은 아니라 하지만 상당한 개체수 때문에 굉장히 아포칼립스적 풍경이 연출되는데, 잘 공존하거나 해결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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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경 오염, 그린 워싱, 20여 년 넘게 이어진 산재에도 책임 회피까지. 모든 문제가 총 망라한 곳이 석포재련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환경부의 허술한 통합환경허가까지. 아연 제련 자체가 중금속 노출 위험이 있음을 전제하는데 이를 막으려면 폐쇄밖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