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가슴으로 슬픈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걱정됩니다.

"세월호 침몰하고 나서 우리 애 어렸을 때부터 살던 동네를 떠났어요.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니까 이겨내지 못하겠더라고요. 뒤에서 수군수군하는데 가슴 아픈 소리만 하는 거예요. 자식 팔아서 부자 되려고, 한밑천 잡으려고 하느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그 동네를 떠났어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사람이 사람같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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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결정들이 보다 많은 존재들을 고려하면서 결정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