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4·3, 광주의 5·18이 가자의 ‘오늘’이다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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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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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지금 가정폭력상담소가 너무 힘든 상황이다. 인구수가 많거나 인근에 다른 상담소가 없는 곳은 5 명 체제로 둔다든가 해야 하는데 무조건 4 명으로 줄여버렸다 . 여가부에선 지역마다 인구수 등에 따라 (예산을) 나눈다고 했는데 이에 관한 로드맵도 없다. 로드맵을 여가부에 물어봐도 ‘없다’고 한다. 지역 상황에 맞춰 현장 기관과 소통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나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
여가부 공석, 매뉴얼 및 책임자의 부재, 예산 삭감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는 연쇄작용이 더 큰 파장으로 이어질 것 같아요..
2024.05.08
여성폭력 피해자 예산 삭감, 결과는 이렇습니다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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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왜 이런 학살이 용인되고 있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이해관계가 있어도 용납할 수 없는 행태인데요.. 말 그대로 지옥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지켜보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니요. 미디어가 발달하면 전쟁도 없어질 줄 알았던 때가 있었는데 인류의 모든 발전은 그저 파멸을 향해가는 것 같습니다.
"통계를 보면, 2023년 10월7일부터 2024년 4월3일까지 가자지구 주민 3만2975명이 숨지고 7만5577명이 다쳤다."
이 전쟁은 언제쯤이나 끝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