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정치적 목적 대파 반입 금지”…사전투표 ‘대파 물결’ 더 키웠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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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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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반전 시위가 이어지고 미국 대학가를 기점으로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그 시기에 멧갈라쇼(해마다 열리는 자선행사)가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한 쪽에선 입장료 75,000달러(한화로 약 1억 원) 를 하루만에 낼 만큼 재력을 과시하고 반대편에선 전쟁으로 물자가 끊기어 생활이 힘든 이들이 같은 세상에 나란히 존재합니다. 똑같이 흐르는 시간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어지는 결과는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점점 양극화가 심해지는 듯하고요. 셀럽들의 현실인식은 대중들과 벌어지면서 실망은 더욱 커지고 있네요.
2024.05.11
‘멧 갈라’의 두 얼굴… 팔레스타인계 모델 vs 친팔 반전 시위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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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용하지만 위트 있는 행동 좋아요.
투표소 대파 반입이 금지라는 소식에 얼떨떨하고 화도 나고 했는데요, 시민들이 행동을 하니 덕분에 웃으며 함께 지날 수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귀여운 대파 굿즈를 많이 보게됐습니다.
대한민국은 대파가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나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