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계산대가 숙련된 노동자의 일자리를 뺏는 동시에 소비자를 무급으로 노동시키는 거였군요…
친구들과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가 대세였어요.
정말 비상이네요...
소멸해가는 지역을 '커먼즈'를 통해 되살리고, '놀이'로 생기를 불어넣는 시도들이 멋지네요. 심지어 '의미 없고 도움 안 되는 놀이'가 중요하다는 말과, '모두 놀아도 무섭지 않다'라는 말에서 용기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영세업자는 살아남기 힘들어지고 소수의 대기업이 독과점하는 현상이 기후위기로 인해 과수업계에도 생길 수 있다는 게 무섭네요. 마치 바나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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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셀프계산대가 숙련된 노동자의 일자리를 뺏는 동시에 소비자를 무급으로 노동시키는 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