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도 '종부세 납부 집단'이 과잉 대표, 국민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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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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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음 소희>가 떠오르는 기사에요.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일하다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 잇따라 발생하자 현장실습제도는 조금씩 개선됐지만, 실습생은 현장에서 여전히 값싼 노동력 취급을 받았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는 관심 없이, 그저 값싼 노동력으로 쉽게 대체가능한 존재로 바라보는 시각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교육이 학생들을 안전히 지켜주는 것이 아닌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프네요.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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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저는 실제로 이 곳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는데요... 이 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삼성 하청업체였고, 이 곳에서 제가 했던 일은 단순 부품 끼우는 작업이었어요.
일 하면서 제가 느꼈던 불편한 지점이 있다면 업장이 부품을 다루는 곳이라 그런가 사람들에게도 부ㅜ품 취급한다는 거랄까요. 작업자가 이주노동자들에게 반말이나 거친 행동 일삼기도 했던 점. 식사가 무척 부실했다는 점이 기사에 나오는데 사실이구요...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앉아서 일할 수 없이 12시간 일하는게 온당한가 싶었습니다.
실습생을 보면서 다음 소희 영화가 생각났어요. 사회로 출발점과 학교 울타리에서 벗어나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실습생들은 학교와 회사 중간에 끼인 상황인데, 실습생은 그 둘 사이에서 구축한 안전망을 통해 사회로 나갈 채비를 준비하길 바랐겠죠.. 하지만 현실은 부조리한 조건들이 개선되지 않고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지점에 한 숨이 쉬어졌습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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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확실히 돈 많은 사람들이 과대표되고 있군요. 돈 있는 사람만 정치를 하도록 만들지 않기 위해서도, 가난한 사람도 쪼들리지 않고 뜻을 펼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보수가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없는 사람은 야망도 갖기 힘들기 때문일까요. 혹은 줄을 설 수 없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