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발전계획] 도서관, 지역사회 ‘사회적 포용 기관’으로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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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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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권력관계 속에서 유일하게 노동자들이 대응할 수 있는 힘은 노동조합에서 나옵니다. 흩어진 개인이 아닌 노동자들이 단결해 노동조합을 만들어 사용자와 교섭하고, 그리고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집합적으로 행동하는 것. '노동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이란 이름으로 보장된 헌법상 권리이기도 합니다. 평범한 노동자들에게 '노동3권'의 의미는 생소할 수 있으나, 희복씨는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노동을 하는데 누구는 억대연봉을 받고 누구는 최저시급에 기본적인 노동환경도 갖춰지지 않는다는게 너무 이상한것 같아요.
2024.05.09
"온수 못 쓰고 폰 충전도 못하다가... 이젠 '말대꾸' 합니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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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서관'이라는게 책으로만 귀결되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평생교육사 실습할 때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온 세대가 도서관에 모인 모습을 보고, 마을공동체 회복에 큰 희망을 느꼈습니다. 사회적 포용 기관의 역할...! 너무 필요해요...!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 해결하는 장소 역할" 이라는 말에 관심이 가네요!
저희 동네 도서관도 다양한 모임이나 강좌, 공동체상영을 진행하던데 동네에 그런 공간이 있다는 게 참 좋더라구요. 더 나아가 지역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이뤄내는 장소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더 많은 공공 공간, 무료인 공간, 앎과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필요합니다!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사회적 포용 기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사회적 연결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한다. 도서관이 고립과 단절의 해소를 위한 공동체 교류공간으로 거듭나며 주민들의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서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서 교육에도 힘써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