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도 노동 굴레 못 벗는다…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는 사회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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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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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반전 시위가 이어지고 미국 대학가를 기점으로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그 시기에 멧갈라쇼(해마다 열리는 자선행사)가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한 쪽에선 입장료 75,000달러(한화로 약 1억 원) 를 하루만에 낼 만큼 재력을 과시하고 반대편에선 전쟁으로 물자가 끊기어 생활이 힘든 이들이 같은 세상에 나란히 존재합니다. 똑같이 흐르는 시간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어지는 결과는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점점 양극화가 심해지는 듯하고요. 셀럽들의 현실인식은 대중들과 벌어지면서 실망은 더욱 커지고 있네요.
2024.05.11
‘멧 갈라’의 두 얼굴… 팔레스타인계 모델 vs 친팔 반전 시위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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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죽을때까지 일해야하는 사회라는 기사제목이 와닿네요..이런 상황에서 "무임승차 폐지" 논의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의로 노동을 지속하는 인원도 있겠지만 경제위기와 일자리 문제가 겹치면서 은퇴하지 못하는 고령층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