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행하는 게 ‘닥치고 팩트’라는 말이다. ‘어찌됐건 팩트는 그렇다’라는 식인데 영화는 무수한 역사의 팩트를 끌어모아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렇게 수많은 편린이 모였을 때 그것은 역사적 진실을 담보할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영화가 증명하고 있다. 팩트는 맥락과 합리성 안에 구현될 수 있다. 또한 여야를 막론하고 역사를 정치적 도구로 만들지 말자. 제발."(심용환 역사엔 교육연구소장)


총선 전에 영화로 근현대사 해석의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