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선 없는 비상계엄이라는 주장은 필요해서 하는 것이지만 현실에서는 군사력을 밀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고, 실제로 진전되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고통 받을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접 이전의 시대를 겪은 분의 순간적인 현실은 그것을 겪지 못한 사람의 순간적인 현실과 분명히 달랐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