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시위 때는 경찰차 방송에서 '여러분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협조 부탁한다'는 멘트가 나왔었는데 윤석렬 행정부 경찰 지도부는 '레임덕'이라는 감각이 없나 봅니다. 무엇을 약속 받았길래. 이런 기사 볼 때마다 경찰 노조의 필요성을 절감해요.

규제와 억압만이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무장경찰이 무얼 하지 않더라도 배치가 곧 기능이죠. 집회하고 행진하는 시민들을 위축시키는 효과를 원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