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고 생존이 투쟁인데 어떻게 재생산을 할 수 있을까요.

아주 잘못된 밸런스 게임 같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아이를 낳고 싶은 이들이 있더라도 일자리가 부족한 비수도권, 집값이 너무 비싼 수도권 둘 중 한 곳을 택해야 하는 현실이 있는데, 자꾸 젊은 사람들 더러 아이 낳을 생각 없냐 묻는다면... 집을 사서 주던가 취직을 시켜주던가 이런 대답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