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이 꽤 긴 시간인가봐요. 자민당 독주가 아니게 됐다니 얼떨떨하고, '오 그런 것도 가능하단 말야..?' 싶은 생각이 드네요. <NHK 출구조사에 응한 유권자들은 나빠진 민생도 여당 심판의 이유라고 답했다.> - 기사 중. 대다수 일본 유권자들이 정치적 무기력감에 익숙해져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치에 무관심한 결과의 책임도 스스로 져야한다는 걸 저도 일본사회를 보면서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자민당이 과반을 놓친 것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이네요. 의회 해산이 악수로 돌아왔습니다. 야당과의 대화나 자민당 내부 개혁보다는 의석 방어에 열중한 탓이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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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년이 꽤 긴 시간인가봐요. 자민당 독주가 아니게 됐다니 얼떨떨하고, '오 그런 것도 가능하단 말야..?' 싶은 생각이 드네요.
<NHK 출구조사에 응한 유권자들은 나빠진 민생도 여당 심판의 이유라고 답했다.> - 기사 중. 대다수 일본 유권자들이 정치적 무기력감에 익숙해져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치에 무관심한 결과의 책임도 스스로 져야한다는 걸 저도 일본사회를 보면서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자민당이 과반을 놓친 것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이네요. 의회 해산이 악수로 돌아왔습니다. 야당과의 대화나 자민당 내부 개혁보다는 의석 방어에 열중한 탓이 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