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론의 책무는 왜 5·18이 ‘세계화’는 이루어내도 ‘전국화’는 까마득히 멀어지고 있는지 묻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사람은 혼자서 생각하는 존재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그 길잡이 역할엔 언론도 물론 있겠지요. 언론이 그 책무를 잊지 않고 제대로 된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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