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의 여성이 우리나라 첫 노벨문학상을 탔다는 데서, 우리 사회는 지나온 시간을 반성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여성이 쓰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는 그가 페미니스트이든 아니든 필연적으로 가부장제나 여성 혐오에 대한 인식과 저항이 깔려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저항의 한 형태로서의 글쓰기가 가장 빛나는 세계적 성취로 인정되었다는 점은 여러 면에서 오늘날 한국 사회를 성찰하게 한다. > -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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