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으로 관료화와 폐쇄적 소통 체계가 문제로 꼽힌다. 조직이 비대해지면서 설비 투자는 물론 기술 연구 관련 의사결정도 늦어지며 시장을 이끄는 초격차 기술이 나오기 어려워졌다는 말이다.

조직문화에 변화가 필요할 거 같아요. 직장인 최대 커뮤니티 ‘블라인드’(신빙성 논란도 있지만) 에서 부정적인 평판이 많이 나오네요. 관료주의, 꼰대, 워라밸이 좋지 않다…

주요 산업도 점점 익숙해지는 단계고 차별화가 더욱 두드러졌지만 조직까지 개선해야하는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요.

여기저기서 삼성 망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들려와서 궁금했는데 최근 상황이 정리된 기사네요.
삼성전자가 우위를 선점한 사업 영역이 줄어들고 있군요. 10여년 전 삼성향 담당자였는데,, 추억저편으로 사라지는 날이 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