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모든 사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스탠스는 '나는 절대 틀리지 않았다. 그러니 숙이지 않겠다'인데요. 의대 증원 문제로 시작된 의사와 정부의 갈등에서도 유사한 스탠스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스탠스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들은 온전히 시민이 받고 있죠. 윤석열 정부가 고개를 숙여야 할 대상은 의사가 아니라 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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