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부품처럼 여기는 문화 이제는 없어져야합니다.

나의 편리성을 위해선 누군가는 하루 쉴틈 없이 살아야 한다는 점이 양날의 검 같아요. 최근에 cj택배사 또한 7일 배송을 시행한다고 봤는데요.. 사회 전체에 여유라는 숨통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소식 듣고 장사가 잘 되어가는데..하고 의아한 마음이 있었는데 밀어내기식 문제가 있었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쿠팡 CLS는 ″정 대표의 사망은 당사 위탁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 사유로 알고 있다″면서,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지금 이런 말을 할 때가 아닌데 싶습니다.

대리점은 쿠팡이 약속하는 배송 예정일을 지키지 못하면 위탁 운영 계약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해지 기준이 월 0.5%인 로켓배송과 달리, 로켓설치는 0.1%로 1천 개 중 1개만 늦어도 안 됩니다.

인간을 기계로 보는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저 속도로 결코 설치가 불가능한데, 이를 해라고 독촉하는 기업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