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자력으로 응급실에 온 환자에게도 ‘진료는 가능하지만 수술과 입원은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그 말을 들은 환자와 보호자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직접 다른 병원들에 전화를 돌려 수술과 입원이 가능한지 묻고 있는 것이 ‘총파업 결의’ 현수막이 걸린 응급실 앞에서 벌어지는 풍경입니다."

대형병원엔 의사가 없고 지역엔 병원 자체가 드물고 소방인력은 먼 거리를 왔다갔다해야하며 심신이 지쳐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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