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의 현실을 보여주는 나라살림연구소의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한국에서 재산 상위 1%로 가더라도 실제로 내는 상속세는 13.9% 밖에 안 됩니다. 그럼에도 상속세를 인하하는 정책을 윤석열 정부가 펼쳤고, 그 영향은 재산 상위 0.03%에게 세금을 감면해주는 효과로 나타납니다. 이런 정책을 펼쳐놓고 '부자 감세'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