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를 볼 때마다 선수들의 정체성을 함부로 부각시키거나 혐오를 조장하는게 너무 불편한데요. 시선의 정치가 남성(남근)중심으로 소비되고 성비가 집중된 곳이 스포츠계라고 생각해요. 스포츠신문을 볼 때마다 선정적인 보도와 썸네일을 자주 쓰곤하는데 모니터링을 거쳐 정정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