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주장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주변인들을 통해서 고인의 과거 행적, 발언으로 추측만 가능한 상황이기에 조심스럽지만 심리적 스트레스가 노동자에게만 온전히 부과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면 좋겠네요. 정치적 사안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만 소셜미디어에 입장을 밝혀서 기사로 보도되는 게 아니라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어서 국회에서 변화를 만드는 일이 먼저 이뤄지면 더 좋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