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트위터(현 엑스) 에서 이런 글을 본 적 있네요. 어째서 우리나라가 일베 디씨를 비롯한 남성중심 커뮤니티의 언어나 문화가 스며있는가.. 라는 것을요. 누가 보아도 근거도 부족한 자료로 검증해서 고소인을 고통인으로 몰아넣는 것인가요. 가해가 아니라 위해를 입힌 것이나 다름없어 보여요.

조하민 비회원

굥찰은 정말 피해자편이 아니라는 말이 다시 한번 공감되는것 같습니다.

"또 "피의자들의 글은 전체적으로 고소인 등 특정인물에 대한 비판보다는 극렬한 페미니스트들의 부적절한 행위(자기 작업물 등에 몰래 집게손가락 표현을 넣는 행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과정에서 다소 무례하고 조롱 섞인 표현을 사용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온라인 집단괴롭힘의 중대성을 축소하는 듯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경찰이 가해자인 나라라니요.

경찰서 수사결과 통지서에 ‘페미니스트에 동조하면 비판하는 게 논리적 귀결성이 인정된다‘라고 했군요… 경찰이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게 평등과 피해자보호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