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민 비회원

군인에게 청렴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덮어놓고 전역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하네요

7월 2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명예전역을 신청했고, 김계환 사령관이 3일만에 결재했는데요. 명예전역 심사를 통과한 군인은 현재 급여의 절반을 정년퇴임 시점까지 지급받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임 전 사단장과 같이 법적 처벌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명예전역'을 하는 것이 맞냐는 시민들의 분노가 반대 서명에 쏠린 것 같네요.

연관 토픽 : #채상병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