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의 주체로서의 2030 남성들의 뒤에 어떤 극우유튜버들이 있는지, 어떤 커뮤니티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 등을 보여주는 기사네요.

한남동집회의 주축이 3040 남성인 것으로 확인되는군요. 서부지법 폭동도 청년 남성이 다수이구요. 언제나 있었겠지만 가시화 된 영역에서의 일베의 귀환이라고 해야 할 지..

이 기사의 내용이 중요하네요. 아직 심층적인 규명이 필요하지만.. 페미니즘이 싫다고 내란을 일으키고 동조하는 이들을 지지하는 이들이 있다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내란뿐만 아니라 외란을 일으키려 했고, 전쟁이 벌어지면 가장 먼저 끌려가서 죽을지도 모르는 것은 본인들인데 말이지요. 살아가는데 있어 희망이랄 것이 없어 전쟁이 일어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