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영어 데이터를 많이 학습하니 동해 이름이나 한국 지도를 잘못 그리는 경우가 있군요. 기술의 독점이 의식의 독점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다양한 AI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점에는 끄덕여지면서도, 뉴스에서 말하는 '기술 주권'이라는 말은 좀 와닿지 않네요. 저에게는 외국기업이든 한국기업이든, 만든 AI에서 부정확한 정보를 만들지 않도록 하고 혐오차별을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AI를 만드는 기업들과 시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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