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31 기사입니다. 불꽃축제가 열린 이후 지인분에게서 불꽃축제가 전쟁 난민에게 트라우마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구 반대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1년 째 접어들었습니다. 폭격소리가 끊이질 않는 시기에 불꽃축제에 가려진 건 전쟁의 공포와 고통이라 생각합니다. 축제 주최기업이 전쟁무기를 수출해서 수익을 얻은 한화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구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 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