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이 윤리적으로 할 말인가요. 지난 화에서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것을 보면서 여타 회사와 비슷하게 절대 산업재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겠구나 싶었지만 그렇다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진 말아야죠. 이런 사건이 더 알려지고, 비윤리적 대응을 하는 기업은 한국 사회에서 발을 붙일 수 없다는 게 사회의 상식이 되어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반도체 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현장에선 이런 노동자들이 더 생기겠네요. 자본을 위한 세상인지 사람을 위한 세상인지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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