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그러게 왜 밤늦게 다녀서', '조심했어야' 같은 반응을 보이는 걸 봤습니다. 왜 밤늦게 돌아다니냐는 말, 행동에 책임을 묻는 말은 가해자에게 해야 할 말입니다. 적어도 여성에게 있어 이 나라는 치안이 결코 좋지 않고, 범죄에 대한 인식도 엉망이라는 것만 알게 되었습니다.
분실 카드의 주인을 찾기 위한 300원 결제가 불법이라면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법 규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사실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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