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픈 일이에요. 차별이 그를 죽음으로 몰아세웠다는 추모객의 말에 오래 머무르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등록이주아동 태완님의 발인이 오늘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여전히 '유령'처럼 살아가는 미등록이주아동이 많은데요. 관련한 캠페인 링크도 해당 기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이날 태완의 발인과 동시에 그가 인터뷰로 응원했던 캠페인(‘Let us dream: 지금 여기서 꿈을 키우는 아동’)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국내 거주 기간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임시체류자격(G-1 비자)을 부여하는 법무부 구제대책이 내년 3월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태완은 자신이 겪은 고초를 후배들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대책의 연장과 상시 제도화를 촉구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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