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출시한 게임 '팰월드'는 닌텐도의 '포켓몬' 시리즈와 매우 유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물론 포켓몬 게임 시리즈뿐만 아니라 '젤다의 전설', '마인크래프트'와도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와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게임이 흥행을 기록했고, 얼마 전 게임산업에선 '큰 손'인 소니와 손을 잡고 IP를 키울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닌텐도가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을 발표했는데요. 게임 내 기초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한 특허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닌텐도가 소송에 나서면 문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 문제는 한국 기업인 크래프톤이 팰월드의 모바일 버전 개발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카피캣'이라 불리는 게임의 특허권 침해 문제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 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