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상깊게 본 영화입니다. 나치, 학살, 전쟁,,이런 크고 무서운 것들이 아니더라도, 제 삶을 구성하는 요소 중 폭력이 없을지 돌아보게 됐습니다. 없다고는 절대 못 하겠더라구요. 제3세계 노동자를 착취한 저렴한 옷, 숲의 생명체를 밀어낸 자리에 세워진 도시, 동물의 비명이 묻은 식사... 제 삶에도 불길과 폭발음이 있더라구요. 평화와 평등을 만들려면 모두의 평화, 모두의 평등이 있어야한다고 하던데, 완벽하진 못해도 계속 돌아보고 나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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