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2년, 기억에 남는 사건은?
2024.05.09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사건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지난 2년간 있었던 사건 중 잊혀지지 않는 사건을 고르고 이유도 함께 알려주세요. 기억에 남는 사건이 선택지에 없다면 떠오르는 사건을 코멘트로 남겨주세요!
🐞대통령실 이전 무속인 개입 의혹
윤석열 정부는 취임 전부터 기존 한국 대통령의 집무실 청와대를 벗어나 광화문에 새 집무실을 마련할 것을 공약했습니다. 그러나 광화문 이전은 무산됐고,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대통령 관저도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공관으로 이전했습니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저서를 통해 관저 이전 과정에 무속인 천공이 개입해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의혹 제기 후 풍수가 백재권 씨가 공관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2022년 10월 29일 158명의 시민이 이태원 거리에서 사망했습니다. 2022년 12월 12일엔 극심한 죄책감과 2차 가해로 생존자 이재현 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핼러윈 시기에 맞춰 인파가 몰려 ‘거리가 혼잡하다’, ‘압사의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11차례 접수되었으나 경찰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총책임자였던 윤희근 경찰청장은 충북 지역에서 등산을 했고, 잠이 들어 두 차례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소방대원, 시민 등이 구조를 위해 심폐소생술을 지속했습니다. 참사 이후 유가족들은 진상규명을 촉구했으나 참사 1주기가 되도록 특별법은 제정되지 못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정치 집회’를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바이든/날리면 논란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9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한 뒤 카메라가 켜진 것은 인지하지 못하고 욕설이 담긴 발언을 했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MBC는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한국 국회를 지칭해 “국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했다며 MBC가 왜곡보도로 국익 자해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년 4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MBC의 해당 보도에 대해 최고 수위 법정제재인 과징금 3천만 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학력 위조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김 씨는 대국민 사과를 진행하며 "남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나 당선 후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문 등 개인 활동을 지속했고, 빈곤 포르노 논란, 명품 쇼핑 논란 등에 휩싸였습니다. 2023년 11월 27일엔 김 여사가 재미동포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 브랜드 디올의 파우치를 수수한 영상이 공개돼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이 일었습니다. 약 2달 뒤 윤석열 대통령은 KBS와의 담화에서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라며 선거를 앞둔 시점에 영상을 공개한 “정치공작”이라 주장했습니다.
코멘트
36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선포와 12월 4일 새벽 계엄 해제가 가장 인상깊습니다.
뭐 하나 지대로 한건 나라 말아 먹는 친일 굴종 외교정치죠.
채수근 상병 사망을 둘러 싼 외압과 피의자를 호주로 도피시긴 코미디, 고속도로를 막 휘어버리고도 거짓말만, 건설노동자들을 빨갱이로 몰고, 한동훈이는 까치발과 막말 장난, 국회의원도 학생도 입틀막... 무도한 패륜의 총아 윤.김.한과 허수아비 정당인 국힘. 셀 수 없이 많아 그냥 끌어내리는 것만이 답이다
외교적 참사
윤이 대하는모든일이 참사입니다
의대증원 2000명
인턴 2년
이태원참사, 직권남용!
거꾸로 가는 기후 에너지 정책을 빼놓을 수 없죠.
이태원참사가 정말... 가슴 깊이 상처를 새겼지만 다른 사건들도 결국은 하나로 이어지는 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태원참사 너무허망했어요
거꾸로 가는 기후 에너지 관련 정책.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방치.
언론 장악.
중국 때리기로 경제 폭망.
숫자 이천으로 시작하여 아직 진행중인 의대 정원 사안을 앞으로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헌법 제7조에 따른 봉사자들의 목소리도 듣고 싶습니다. 그들의 행동강령에는 어떻게 하라고 되어 있나요.
덧붙여, 원화가치 하락과 알 수 없는 경제정책의 순간을 꼽습니다.
정의가 바로 서야 된다
무식 무능 모든면에 수준이하의 작자~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물러나기를~
2년이란 길지도 않은 세월에
이리도 많은 愚와 악행 업적을 이룰지는
우리 멍 궁민님들은 물론
하나님도 부처님도 모르셨을 것이다.
독도 수비대 철수. 독도수호비용도 깍아버리고 독도의날 행사도 취소.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케이블카가 생기면 살림이 더 보호된다 망언) 통과, 지리산 산악열차 터널공사 통과, 일회용품 사용 허가(환경부장관 망언), …
너무 많다.. 뉴스를 볼때마다 신경질 난다. 언론이 정말 이보다 쓰레기로 느껴진적이 없다. 다들 얼마나 받아쳐먹은건지.. 진실을 어디에.. 매일 싸우고 있고 일은 언제 하는건지..
또 다른 서울의 봄인건지..
또 국민들을 무시하고 지들끼리 권력 다툼을 한다면 그딴 정부 국민이 갈아치워 버린다!!
답이없다
전국적인 전세 사기
투표완료
자질이 없는 무식한 무자격한
대통령의 본질도 모르고 애국 의식도 없는 윤석열
자진 하야 하십시오.
탄핵을 위한 국민의 시간과 노력도 아깝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재산을 보호해야하는데
이정부 는 각자도생의 본보기를 보여주고있고
어떤책임도 지는 사람이 없는 내로남불 정권
투표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