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이 기후변화에 큰 영향, 공공급식에 채식해야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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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문제는 이제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의제가 됐다. 기후변화의 주원인 국가인 미국, 중국이 발 벗고 나서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드디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특히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국가 안보의 문제로 인식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중국이 육식을 많이 해서 기후변화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육식이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늘리는 게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 강조한다. 특히 학교에서 '주 1회 채식급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경남도교육청이 학교에 '월 1회 채식급식 권고'를 했는데, 이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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