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원
<p>우리나라의 사립대학 비중은 80% 이상이다. 대학의 서열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공립과 사립의 불균형 문제를 먼저 해소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의 미래교육은 공영형 사립대학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 공영형 사립대학은 지방 사립대의 대학 운영비 절반을 국가에서 부담하고 국가가 대학 이사회의 절반을 임명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를 통해 등록금을 낮춰 학생의 부담을 줄이고 대학의 공공성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인구수가 줄어듦에 따라 폐교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해지는데 공영형 사립대학을 통해 지방교육이 무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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