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p>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 사회화에 더 유리하다는 이야기였다. 평소 소규모 학교에 대해 이야기할때, 서로 만날 수 있는 학생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충분한 사회화를 저해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히려 6년동안 같은 친구들의 얼굴을 보기 때문에 서로 더 존중하고 갈등이 있어도 스스로 해결하려 하는 태도를 보인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 또한 쿠바가 핀란드, 캐나다에 이어 교육 성공의 사례이다는 점이 신기했는데, 우리나라는 gdp의 5%만 사용하지만 쿠바는 무려 10%를 사용할 만큼 교육을 중요하게 샹각한다는 점을 처음 알게 되었다. 특히 쿠바는 전교생의 수가 10명이 넘지 않는 학교가 2000개가 넘는다는 것이 놀라웠고, 가르칠 학생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학교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교육 방향을 우리나라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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