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소규모 학교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교원 임용 발령 적체 현상울 해결하기에도 소규모 학교 방식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이를 통해 한 교원 당 맡는 학생 수가 적어지게 되는 소규모 학교에서는 자연스레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학교에만 적응하게 된다면 대규모 집단 속 어울림 능력이 저하 될 수 있고, 현실에서는 학교체제를 대규모로 변환시켜야 하는데 이 때 드는 공백이나 과도기를 어떻게 넘기고 대처할지에 대한 교육적 고민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