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리
<p>소규모 학교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이전에 우리의 교육은 읽고 쓰고 셈하기에 집중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ai나 로봇의 발전으로 인간이 그것들을 이기기에는 쉽지 않고 이기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지금 교육은 인재의 개별화, 세분화된 능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곳이 소규모 학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부는 돈의 원리로 소규모 학교 운영을 부담스러워 하고 학교 통폐합을 원하기에 우리는 소규모 학교를 자연스럽게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아 그러한 단순한 사고 방식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이 “우리”학교라고 말하고 교사가 “우리”학교 라고 말하며 마을이 “우리” 학교라고 칭할 수 있는 공동체의 상징이자 교육의 첫걸음으로 학교가 운영되고 아이들이 개별화된,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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