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면적으로 강인하고 배려 넘치는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이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아이를 기르고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이 변해야한다. 아이가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며 독립적인 인간이 되기위해 부모는 아이를 양육해야한다. 좋은 대학을 다니고 부모의 자랑거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하고 행복한 인간을 기르도록 해야한다. 현재 학교 교육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부모 교육도 학교교육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미래 부모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 부모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교육 인식 변화가 일어나고 노력해야한다. 사회는 인간을 물질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로 보도록 해야한다. 그 바탕에는 현재 자라나는 아이 뿐만 아니라 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하다. 그런 인식을 키워주기 위해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올바른 교육을 위해 정부와 사회 그리고 지역 사회가 노력해야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