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혁신학교에서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직접 재구성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교사분들이 어려움을 갺고 있는 부분이 행정절차의 진행 시스템이었는데요. 만약 미래에 더욱 효율적인 혁신교육이 대두된다면, 이러한 결재 시스템을 조금 더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r /> 대신 행정 절차의 목적인 활동의 기록과, 그 활동의 책임소재를 묻기 위한 절차를 따로 마련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선생님 개개인이 외부 교육 후 활동 보고서를 올리면서 추후에 결재를 받는 등으로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