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은
<p>덴마크의 교육법에 대해 강연을 들으면서 무엇보다 타인에 대한 행복을 향한 관심, 자기주도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덴마크는 유치원때부터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성을 기르기 위해 음식을 흘리거나 서툴러도 함께 식사자리를 준비하는 등..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을 이번 시간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덴마크의 교육법을 보면서 어릴때부터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현재 한국에서 아이들이 알지 못해 행하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아동을 그저 가르쳐야되는 대상 또는 어른이 개입해야하는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한국 교육이나 사회에서는 아동이 스스로 해내고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