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p>소규모학교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시골의 작은 학교가 그 무엇보다도 미래학교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미래학교하면 기술혁신 같은 것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미래학교의 핵심은 과거 훈련된 인력을 다량 생산해야했던 근대 교육과 달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개별화교육을 책임지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따라서 작은 학교가 지향하는 바가 곧 미래학교와 같기 때문에 통폐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p>
19조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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