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해
<p>임용고시 공부를 하느라 허덕이다보면 어느샌가 교사가 되고자 하는 의지, 제가 꿈꾸는 교사상이 희미해졌다고 느끼곤 합니다. 오늘 강연에서 현직 교사 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듣고, 학생들을 위한 놀이교육 예시들을 배우다보니 제가 바라던 교육은 교사도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교육임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교사들의 이러한 기량을 펼치는 게 힘든 현장의 실정이 안타깝고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예비교사로서, 그리고 교직에 나가서도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눈을 맞추고 성장해야함을 다짐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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