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란
학생 인권을 보장받으려면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말 자체가 불평등합니다. 학생도 청소년도 아동도 현재를 함께 살고 있는 시민 구성원이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아닌 사람들, 특히 비청소년들도, 학생을 동등한 권리를 가진 시민 주체로서, 학생을 존엄한 존재로 대하는 책임과 의무를 지는 것을 자꾸만 회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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