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p>기후위기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숨쉬고 있는 공기, 먹거리, 입을 거리 등 모든 것으로부터 이미 우리 곁에 와있습니다. 생명평화 살림운동을 해온 한살림과 함께 기후밥상운동에 동참합니다.</p> <p>저는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천생리대 사용과 분리수거, 도시락 싸다니고 천주머니와 천가방을 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환경단체를 후원해왔습니다. 서울한살림에서부터 결혼후는 대구한살림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p> <p>이제 아홉 살인 아이는 천기저귀를 썼고, 지금은 천뒷수건을 씁니다. 함께 우유팩을 씻고, 펴면서 분리수거로 모아 한살림 매장까지 걸어가서 수거함에 넣고 옵니다.</p> <p>밥상에서 먹거리로 탄소 발자국이 적은 거리를 올리고 소비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살림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일상의 기후밥상운동에 발맞추겠습니다.</p>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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