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록
<p>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의 노동을 <br />즐거이 하며 그 보람을 경험하는 <br />사람들의 세상. 그런 세상은 <br />자본~賤한 災閥이 아니라 <br />"노동민중이 자신의 삶의 시간표 작성권을 <br />행사"할 수 있는, 錢乃天이 아니라 <br />人乃天의 세계지요. <br />또한 자신의 노동산물에 소외(疎外)되지 않으며 <br />관계 맺는 다른 이들과도 소원(疎遠)하지 <br />않으며 토-일요일에만 자연에 질주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자연과 벗할 수 있는 삶의 세계지요. <br />요컨대 맑스적 원리에 따라 "사회적 노동을 <br />조직하는 삶의 환경을 조성"하려 <br />精~正進하는 삶의 길, <br />이 길이 나의 꿈길 이지요.</p> <p>김민정 선생이 오늘도 <br />명랑한 보람 거두고 나누는 날 <br />만들 수 있기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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