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p>지구를 위해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고민했어요. 물건을 덜 사고 쓰레기를 덜 버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것보다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서 의견을 내고, 뜻을 모으고, 행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능성을 선물받고 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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