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응적인 접근만이 아닌,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본원적인 시스템을 바꾸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시민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어제를 기억하고 마주하겠습니다. 그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내일을 마주하겠습니다. 우리의 내일은 조금 더 따듯할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우리의 마을이 광장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도 아는 세상,

시대의 전환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와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갖고,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의 자그마한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풀이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지금 내 앞에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에 부딪혀 쉽게 깨지는 알이 있습니다. 벽이 무너지는 그 날까지 나는 늘 알의 편에 서겠습니다. (제가 딱 하고싶은 말이라 하루키 연설 인용했습니다)

분노를 넘어 계획을 만들고, 스스로의 옳음을 넘어 사회의 정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참여할 줄 아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지금 이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갖고 대하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민주주의의 주춧돌을 다시 쌓고, 이 사회에 누적되어 있던 문제들을 시민의 힘으로 고쳐 나가야 합니다.

나의 작은 행동이 미래의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단단히 쌓아가는 하나의 벽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지고 올거라는 믿음이 배반하지 않는 사회로 만들겠습니다

사회의 변혁으로 나가야한다

나는 내가 발 딛고 있는 곳에서 함께 있는 사람들과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치열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지금은 동굴 속일지라도 언젠가 내리막 세상에서 새로운 문명과 인류가 나타날 거라고 믿습니다!

나는 지금보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옳바른 제도가 세워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퇴진은 시작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언제나 꺾이지 않는 희망을 말하겠습니다

기회주의, 사대주의, 기만, 위선을 따라가지 않고 줏대 있게 살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사는 농도상생마을공동체, 남북이 더불어 사는 한반도 생명평화공동체, 하늘·땅·생명들이 서로 어울리는 아름답고 밝은 누리를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습니다.

지금의 한걸음과 목소리가 훗날의 변화로 이어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일상의 정치와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송곳 같은 불편한 존재로 여겨질지라도 바른것을 지키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같이' 살자고하겠습니다!

나는 내 자리에서 그리고, 길 위에서 내가 잘 하는 일과 잘 하지 못하는 일이라도 간절함을 갖고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