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위한 혁명의 시기에 있는 지금, 불의를 눈감지 않는 현명한 시민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더나은 사회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무기력과 회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때입니다. 내가 있는 현장과 지역을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희왕조가 마침내 막을 내리고, 새롭게 시작해야하는 대한민국이 사람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시민으로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행동하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나는 세상이 좀 더 좋은 곳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더 이상 병들고 상처받지 않도록 이제는 새로운 시대가 열려야 합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이 혁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품격있는 대한민국으로 재탄생되도록 합시다

행동하고 깨어있겠습니다

내가 끝낼 수 없더라도, 나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끝내는 사람들이 기억되고 박수 받을순 있겠지만, 시작하는 사람들이 용기있는 삶을 살았다고 결국 평가될 것이다.

나는 국부적 신뢰보다는 일반적 신뢰를, 결속적 사회적자본보다는 교량적 사회적자본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강한 연결"보다는 "약한 연결"을 더 수중히 여길 것이다.

2016년 겨울, 첫 눈을 맞으머 다짐했습니다. 이 눈부신 세상을 살아내기 위해, 이 겨울 추위를 녹이기 위해 촛불을 들었습니다. 더이상 의문과 분노 속에서 불행하고 불안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시간을 지켜내기 위해 웃으며 함께 가겠습니다.

조금은 겁이 나는게 사실이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나는 정의를 바탕에 두고 자비롭고 싶다

후손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않겠습니다!

무관심하지 않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데에 힘쓰는 것에 동참하겠습니다

나는 작은 국가 '동네'에서부터 상생, 소통, 비전을 통해 행복한 시민사회 일원이 되겠습니다.

뿌리깊은 정경유착의 비리 부정 불법이 이땅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투쟁하겠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나라의 주인이라는 국민으로서 무관심했고, 소극적이었음을 반성합니다. '당장의 편리'와 '나와 직접적인 고리가 없음'을 이유로 사소한 일도 그냥 넘기지 않겠습니다. 좀 더 예민하게 세상을 살겠습니다. 많은 고리에 걸려 있음에도 예민하게 살아갈 여유가 없는 이들이 있다면, 누군가는 더 예민해져야 합니다. 한 발 나서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생명유지가 삶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이 땅에 부패한 싹이 움트지 않도록 돕겠습니다~!!!

더 이상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이 땅의 민주주의가 실현되도록 함께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사회혁신가가 되기에 앞서, 민주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모든 분들이 사회혁신가입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나는 잊지 않겠습니다. 꺼지지 않겠습니다.

방관하지 않겠습니다.